1. 다이아토닉의 정의
스케일의 구성음들로만 이루어진 코드들의 모음이다. 가령 C major 스케일의 다이아토닉 구성음은 C D E F G A B C가 되며, 순서대로 1도(I), 2도(II)… 7도(VII), 8도(옥타브)이다. 웬만한 90% 정도의 대중 가요는 거의 다이아토닉 코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코드카피할 때 매우 유용하다.
2. Major 스케일에서의 다이아토닉
2-1) Major Diatonic triad chord
앞서 말했듯이 C major 스케일의 구성음은 C D E F G A B C이다. 여기서 음을 3도씩 2번 쌓은것이 Diatonic triad(3화음)이다. 이 방식때로 쌓으면 아래와 같은 코드들이 나오는데, 이것이 다이아토닉 3화음이다.
위에서 본 것처럼 해당 코드들은 키가 바뀌어도 루트음만 바뀌고 코드 심벌은 동일하며, 이는 12키 전부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우리는 다이아토닉 코드를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위 다이아 토닉 코드를 알고 있으면, 코드 카피가 정말 쉬워진다. 코드 진행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빠르게 파악하고 곡의 키만 찾으면 코드 카피가 끝난다. 여기서 3도 음을 하나 더 쌓은것이 Diatonic 7th chord(7화음)이다.
2-2) Major Diatonic 7th chord
다음 코드가 다이아토닉 7화음이다. 해당 코드도 12키 모두 루트음만 다르고 코드 심벌은 똑같으니 로마숫자(도수)와 함께 공식화시켜서 표현하면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3. Minor 스케일에서의 다이아토닉
3-1) Minor Diatonic triad chord
메이저에서와 동일한 원리로 마이너 스케일 구성음에 3도씩 2개의 음을 추가한 것이다. 해당 코드 역시 12키 모두 코드 심벌이 동일하므로 로마숫자와 함께 공식화 시켜서 표현한다.
3-2) Minor Diatonic 7th chord
위 3화음에 3도 간격음을 하나 더 추가한 것이다. 해당 코드 심벌도 12키 모두 동일하니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다.
3-3) Harmonic/Melodic Minor Diatonic
마이너 스케일의 경우 하모닉과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에 대한 다이아토닉도 존재한다. 하지만 하모닉과 멜로딕은 외우기 귀찮은 관계로 사진만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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