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다이어토닉의 기능

다음은 Major 키 기준에서의 다이어토닉의 기능이다. 각 기능 내에서는 코드 교환이 가능하며 이를 대리 코드라고 한다. 이러한 대리 코드를 사용하여 IM7대신 IIIm7을 사용하면 코드 진행이 부드러워진다.

  • Tonic(T) : IM7, IIIm7, VIm7
  • Sub-Dominant(SD) : IVM7, IIm7
  • Dominant(D) : V7, VIIm7b5



1. Tonic

1-1) 특징

토닉은 그 Key의 기본이 되는 코드이며 대부분의 곡은 Tonic으로 끝난다(1or3or6).


1-2) 진행

토닉의 다음에는 어떤 코드가 와도 상관 없다.

ex)

  • IM7(T) - V7(D) ~
  • IIIm7(T) - IVM7(SD) ~



2. Dominant

2-1) 특징

메이저코드 중 가장 불안정한 음정인 트라이튼 음정을 코드톤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가장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 불안정성으로 인해 토닉으로 가려는 강력한 성질을 보인다. 이렇게 도미넌트에서 토닉으로 가는 움직임을 도미넌트 모션이라고 하며, ‘도미넌트가 토닉으로 해결되었다’ 라고 한다. 이를 통해 조성이 확립된다.


2-2) 진행

도미넌트의 다음 코드는 토닉이 온다(도미넌트 모션).

ex)

  • V(D) - I(T) ~
  • VIIm7b5(D) - VIm7(T) ~



3. Sub Dominant

3-1) 특징

서브 도미넌트는 토닉과 도미넌트를 이어주며, 단조로운 코드진행에 변화를 주는 역할을 한다.


3-2) 진행

서브 도미넌트는 모든 코드로 진행 가능하다(토닉, 도미넌트)

ex)

  • IIm7(SD) - V(D) ~
  • IVM7(SD) - IIIm7(T) ~



4. 케이던스

토닉, 도미넌트, 서브 도미넌트로 만들어지는 음악의 최소 단위를 말한다. 케이던스의 최소 단위는 D -> T이며, 일반적으로 케이던스라 함은 T ~ T을 말한다.

ex)

  • IM7(T) - IIm7(SD) - V7(D) - IM7(T) : 유명한 2-5-1이다.
  • IIIm7(T) - IVM7(SD) - V7(D) - IM7(T) : 토닉의 대리코드를 사용하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댓글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