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일기 2학생증 발급과 집 계약

학생증 발급, 자전거 구매, 도서관 구경, 집 계약.

온정완 수정
시리즈 · 2 / 3 Oxford 일기

아침 식사

영국에서 먹는 첫 아침식사. 놀랍게도 저렇게 3개를 사는 데 3만원이 들었다

학생증 발급

밥을 대충 먹고 학과 오피스에 가서 학생증을 발급받았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좀 밋밋한 느낌.

옥스포드는 따로 정문 후문같은 게 있는 게 아니라 도시 자체가 대학 도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도시를 걷다보면 중간중간 college 건물들이 나오는데, 외관 참 예쁜 것 같다.

자전거 구매

3개월동안 타고다닐 자전거도 구매했다.

보들리안 도서관과 탄식의 다리

여기는 보들리안 도서관이라는 곳인데, 학생증이 있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원래 입장료를 내고 관광해야하는 곳이고, 도서관 내부는 학생증이 없으면 출입조차 안된다고 한다. 촬영이 안되는 곳이 많아서 도서관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공부하기 좋아보였다.

탄식의 다리. 옥스포드에서 유명한 다리라고 한다. 베니스에 있는 탄식의 다리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시험을 망친 옥스포드 학생들이 탄식을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농담)

집 계약

학교를 짤막하게 구경하고 집 보러갈 시간이 되어 집을 보러갔다. Spare Room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했는데, 집주인과 직접 계약해서 일종의 하숙집?처럼 같이 사는 구조이다. 사실 가격이 매우 싸서 별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집도 좋고 집주인 아저씨도 좋은 분이었다. 집 사진을 못찍었는데, 굉장히 넓고 위치도 좋았다. 학교에 제출해야한다고 계약서를 써달라고 했더니 집주인 아저씨가 수기로 써준 계약서. 뭔가 귀여우면서 낭만있는 것 같다ㅋㅋ

아이폰 위성 통신

영국에 와서 신기했던 점 중에 하나인데, 아이폰에 위성 통신이라는 기능이 생긴다. 머스크햄 스타링크인가? 잘 모르겠지만, 산 속에 조난당했을 때 유용할 것 같다.

도서관

그리고 다시 도서관에 와서 논문 좀 쓰다가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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