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옥스포드에서 말뫼까지

ECCV’26 억셉, 옥스포드에서 말뫼까지의 이동

온정완
시리즈 · 1 / 6 ECCV 2026 일기

ECCV 억셉

꽤 오랫동안 붙잡고 있던 연구가 있었는데 최근 정말 운이 좋게 ECCV’26에 억셉이 되었다. 이 페이퍼가 여러번 리젝되어서 자신감도 많이 잃고 억셉될 거라는 확신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억셉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 옥스포드에 가기 전에 이 연구를 마무리하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 두 번째 탑티어 페이퍼.

Day 19월 7일 (월)

옥스포드런던 스탠스테드 공항폴란드 모들린 공항 (경유)말뫼

새벽 버스

학회는 스웨덴 말뫼라는 도시에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 때 나는 옥스포드에 파견중인 상태여서 바로 영국에서 스웨덴으로 출발했다. 비행기를 아침 시간대로 잡는 바람에 새벽 버스를 타고 런던 공항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찍은 창 밖 풍경인데, 일출이 참 아름다웠다. 영국에는 저런 예쁜 meadow들이 참 많아서 산책하기 좋은 것 같다.

스탠스테드, 모들린 경유

런던 stansted 공항에 도착해서 대충 아점을 먹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여러번 해외에 나가면서 느끼는건데, 수하물 없이 그냥 배낭 하나만 가지고 가는게 입/출국때 정말 편한 것 같다.

중간에 폴란드 모들린 공항에서 경유를 했는데 내가 봤던 공항들 중에 제일 작았던 것 같다.

공항에 도착한 김에 간단하게 케밥좀 먹고 공항 안에서 대기했다.

말뫼 도착

말뫼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다 지고 저녁 시간이 되어 있었다. 새벽에 출발했는데 말뫼에 도착하니 저녁이 되다니.. 이 날은 거의 하루종일 이동만 했던 것 같다.

도시에 도착하고 첫 풍경. 스웨덴도 그렇고 덴마크도 그렇고 도시 안에 운하가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다.

첫날 밤

숙소를 같은 연구실 형과 같이 쓰게 되었는데 연구실 형이 사온 양주와 함께 첫 날 밤을 보냈다. 저 당시 영국에 있으면서 한동안 술을 안마신 상태였는데, 오랜만에 마시는 술이라 너무 맛있어서 벌컥벌컥 마시다가 기억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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