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학회 등록과 파르테논

뮤직 시티 센터에서 학회 등록, 브로드웨이를 지나 센테니얼 파크의 파르테논까지

온정완
시리즈 · 2 / 6 CVPR 2025 일기

Day 26월 11일 (수)

뮤직 시티 센터브로드웨이센테니얼 파크파르테논

뮤직 시티 센터

학회장은 다운타운의 뮤직 시티 센터로,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6월 11~12일은 워크샵과 튜토리얼, 13~15일은 메인 컨퍼런스 일정이었다. 건물이 정말 넓고 커서 들어서자마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아침 일찍 등록하고 받은 프로그램 가이드와 배지. 배지에 AUTHOR라고 적혀 있는 걸 보니 내 논문으로 여기 왔다는 게 그제서야 실감이 났다.

Welcome to CVPR Nashville 벽 앞에서, 그리고 후원사 보드 앞에서 일행과 한 장씩. 이런 사진은 꼭 남겨야 한다ㅋㅋ

브로드웨이

점심 무렵에는 다운타운의 브로드웨이 거리에 갔다. 보라색 건물의 투시스 오키드 라운지를 비롯해 라이브 음악을 하는 바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다. 대낮인데도 가게마다 음악 소리가 흘러나와서, 왜 내슈빌을 뮤직 시티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았다.

센테니얼 파크

오후에는 센테니얼 파크에 갔다. 연못가에 거위와 오리가 정말 많았는데,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다.

파르테논

공원 안에는 아테네의 파르테논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건물이 있다. 1897년 테네시 100주년 박람회 때 임시로 지었던 것을 나중에 영구 건물로 다시 지었다고 한다. 미국 한가운데서 그리스 신전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안에는 높이 12m가 넘는 금빛 아테나 여신상이 서 있다. 실제로 보니 크기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원래 파르테논을 장식하던 박공 조각들의 석고 복제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기둥 하나하나가 엄청 굵어서 그 사이를 걸으니 사람이 정말 작아 보였다. 나오는 길에 정면 앞에서 사진도 한 장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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